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노목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7. 22:42

노목

        詩최마루

 

왜곡된 사건

 

물아래는 불이다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고

생성과 변화만 무상한

삶의 진의를 가늠해본다

 

비범한 노목 하나 깊은 철학의 몸부림에 아직까지 떨고

문제의 답을 오늘까지 뿌리로 알고 있다

 

생에 살아남는 법을 구하고자

태평양을 건너는 갈매기의 꿈을 이제부터는 알아야겠지

 

해바라기씨알 같은 사연도

총민한 재주도

손가락하나하나에 신이의 불꽃을 태워

오롯하게 불타는 영혼들에게

아름다운 그 무엇들 퇴색되지 않도록

살 껍질 벗겨내는 고통까지 이겨내어라

 

놀라운 대변신이 이루어진다면

삶을 알차게 재워준 어머니의 다이야몬드처럼

 

장하다!

장하다! 너의 영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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