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인형
詩최마루
온통 투영한 백지가 된 하루
갑자기 사라져 버린 어제의 나!
분노의 시간을 밀어내고 나에게 돌을 던지는 과거의 아우성
천만년 살 것처럼 사랑에 깊이 빠진 한때
조용히 찾아온 것은 열꽃 같은 그리움!
아름다운 영감의 원천을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린 하늘빛 오늘처럼
사소한 일에
오랜 세월의 껍질을 벗겨 노련하게 울어본다
거의 매일마다 찾아오는 숙명의 두통
내일은
꼬마인형처럼 빙그레 웃어야지!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트라이앵글 (0) | 2009.04.17 |
|---|---|
| 오렌지 안에 감추어둔 사랑하는 아내 (0) | 2009.04.17 |
| 세상의 흰소리 (0) | 2009.04.17 |
| 천상의 대화 (0) | 2009.04.17 |
| 인생의 맛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