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느낌
詩최마루
살아가면서 실수할 일은 없어야지요
겨우살이에 봄소식을 응시하고
그저 육중한 마음뿐이겠지만
삶의 구체적인 아름다운 느낌이랄까
하나에서 열까지 글쎄요!
알고 보면 삶이란 게 비슷한 게 많은 것 같더군요
맑고 평온한 그런 곳 그러한 곳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나는 침묵을 사랑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뒤뚱거리는 마음으로는 세상 모두를 알 수는 없지요
마음의 문틈으로 사계절은 제법 찾아 오더라구요
평소에도 행복하고 오붓한 하루를 찾다가
못난 이 마음을 오늘따라 심하게 질책하여 봅니다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후회 속에
아뿔싸!
결국은 마음의 여유로움이 게으른 탓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