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쌍둥이 손님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8. 01:38

쌍둥이 손님


                         詩최마루


아지랑이 올오르는 날 오롯한 기억
오렌지 향 리듬으로 볼륨 있을 춤사위

절대로 신비로운 망각은 노출되지 않겠지

 

그대들도 냉각한 머리로 신선한 언어를 그려보라!

 

이 세상으로 와서 다양한 생의 샘플링조사도 해보고

옥외광고에 걸 맞는

뛰어난 알몸도 악착같이 선전해 보았겠지

 

실제는 모두가 무료사용이었어!

 

나와 그대들을 이 세상에 추천한 고마운 신에게

탕 한 솥에 밥 말아 정성껏 대접할 줄도 알아야지

 

후춧가루 따위는 빼고

시원한 청양고추는 매콤하니 괜찮을 듯한데

 

이제서야 가만 보니 우리는

몸과 영혼이 하나되어 쌍둥이 손님으로 왔네 그려

 

포플러나무 아래 매력적인 고뇌를 한번 더 해보자구!

 

결론은

태양을 너무나 사랑하여

오늘까지 달을 질투하게 되었단 말이지

 

참으로

변덕스런 일상이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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