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조화로운 공존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0. 00:31

조화로운 공존


                            詩 최 마루


파아란 색채가 늘 풍성한 하늘 가까이

뜻 깊은 자리에 귀한 대면이 무르익자

서로의 마음은 구름 안으로 녹아만가다


비로소 어색함과 설레임의 태동 속으로

인연의 깊은 연민을 삽화 곁으로 담을 때

인생의 수첩은 바람의 입맞춤에 나부끼다


세월의 노래가 절정에서 처연해질 즈음

욕망과 타락은 된 고행을 알아 가는데

눈부신 황금빛의 찬란한 시선에는

꿀벌들이 자수정같은 행복의 집을 짓는다


때때로 고귀한 시간이 수려함을 갖출 때

고독함의 시련은 모순에부터 충돌한다


그리곤 내내 애슬픈 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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