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의 여울
詩 최 마루
생애 가장 힘들 때 무엇부터 생각해야하는가!
하늘에게 문자를 바다에게 이메일을 세상 밖으로 서신을
애틋한 삶의 전화번호부에 위대한 사랑들을 노래하라 했다
언듯 생의 질적 디자인으로 내면의 탈바꿈을 시도하다가
금일부터 아늑한 귀촌을 풍족하게 꿈꾸어볼까!
저승으로 떠나는 열차를 타고 신세계로 이사를 갈까!
더러 세상의 어울림으로 현란하게 춤을 추었어도
전몰되어버린 인사에는 깊은 의미가 괴괴하게 숨어있었다
생전에 특이 사항에 칭송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었기에
언제나 최상을 갈구하는 황금빛 삶을 그리워했지만
오늘도 버릇처럼
삶의 향기로움만이 댓가없이 이상적일 뿐이다
* 작심(作心) : 마음을 단단히 먹음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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