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작심의 여울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4:55

작심의 여울


                                    詩 최 마루


생애 가장 힘들 때 무엇부터 생각해야하는가!


하늘에게 문자를 바다에게 이메일을 세상 밖으로 서신을

애틋한 삶의 전화번호부에 위대한 사랑들을 노래하라 했다


언듯 생의 질적 디자인으로 내면의 탈바꿈을 시도하다가

금일부터 아늑한 귀촌을 풍족하게 꿈꾸어볼까!

저승으로 떠나는 열차를 타고 신세계로 이사를 갈까!


더러 세상의 어울림으로 현란하게 춤을 추었어도

전몰되어버린 인사에는 깊은 의미가 괴괴하게 숨어있었다


생전에 특이 사항에 칭송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었기에

언제나 최상을 갈구하는 황금빛 삶을 그리워했지만

오늘도 버릇처럼

삶의 향기로움만이 댓가없이 이상적일 뿐이다



* 작심(作心) : 마음을 단단히 먹음을 뜻함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지 같은 시간  (0) 2016.05.29
그날이 되오면  (0) 2016.05.29
정점의 궤도  (0) 2016.04.03
음침한 계산  (0) 2016.04.03
부적  (0) 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