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대화
詩최마루
밤에만 꼭 만나야 할 손님이 있으니
차 한잔 없는 속삭임
꽃자리 펴고 누운 오늘
이 밤의 침실은 유난히 포슬하다
밤과 늦은 대화에 잠자는 것을 깜빡 잊고
내일 아침에 실종되었던 졸음을 소포에 담아
명왕성에 살살 보내야지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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