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의 음영
詩 최마루
황금빛 찬란한 에고에
원림의 사색이 화창하고
천상의 은빛 언어들을
만상으로 운구하였더니
아아!
마침내 청아한 어간문에
똘망한 소년 행자 하나가
해바라기마냥 기웃거리다
* 에고(라틴어ego) : 자아(自我)
* 원림(原林) : 원시림 - 사람의 손이 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삼림을 가리킴
* 어간문 : 방과 방 사이에 달린 문을 말함
* 행자(行者) : 가는 사람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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