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귀
詩최마루
연꽃아래 중생
붓다의 거룩함에
오체투지 삼. 천. 배
무릎이 댕기었을 때
염화미소라
마음 고요히
명경 같은 촛불
불화처럼 쓰러지고
인간세상
욕심 앞서는 기도
탱화 안에 펼쳐지도다
방석이 헤지도록
밤새는 목탁소리
산사에 내려온 절간
인세의 시샘이
소소히 바람만 여물게 하더니
요사채 밥짓는 소리
엿듣는 대웅전의 살
도톰한 나의 귀
성불하소서!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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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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