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행복한 사람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6. 11. 14:34

행복한 사람


                         詩 최 마루


행복한 사람은 시간을 도통 모른다

세월은 시간을 아름답게 먹어버린다


우리에게 추억들이 살포시 흘러서는

짧은 생이나마 미련 없이 떠날 갈 때

회상 안으로 아늑히 남는 건

오로지 사랑과 희망과 행복


그래서인지

우리는 하잘것없는 육체를 가볍게 버리고

어디론가 훌쩍 그렇게 떠나가는지도 모른다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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