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일품진미어묵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9. 26. 23:48

일품진미어묵

 

  詩최마루

 

혹한의 계절이

올해도 여념 없이 방문을 했다

길을 지나다

어묵향내가 너무 좋아 군침이 팍 도는데

기분도 은은히 향기롭다

 

어묵 하나는 간장에 찍어 먹고

또 한 개는 맛의 기억 안으로 저장해두었다

 

따뜻한 어묵이 너무나 그리운 이 계절

끓고 있는 어묵에 함께 신이 난 무우도 맛보고

보글보글 김이 오르는 시각적인 맛

 

시원한 국물도

이 계절에만 음미하는 깊음의 맛인 것을

양은냄비에 매콤한 어묵조림은

동공조차 짜릿하니 너무나 좋아서

 

일품진미의 참맛을

이 겨울에만 제대로 느껴보는

 

나만의 소박한 행복

 

 

☆ 글쓴이 소개☆

  *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이모양 저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스한 겨울나기  (0) 2009.09.27
마음으로 읽는 그림  (0) 2009.09.27
하늘의 집 마당  (0) 2009.08.27
음란물의 본능  (0) 2009.05.24
자전거  (0)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