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환희의 집착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4. 29. 15:09

환희의 집착                       


                     詩최마루


오늘따라 보고 싶은 이가 미치도록 생각납니다

참으려 손가락을 찔러도 그 피가 더욱 짙게 검어집니다

가슴이 아파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아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을 잊을 수 없어서 미치도록 화가 납니다

 

이제껏 흘린 눈물은 용암이 되었고

그 냉랭한 기분은 에베레스트산보다 혹독합니다

 

하늘이 내게 주신 가여운 형벌이라면

마음으로 진정코 기쁘게 받들겠습니다

작은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이제는 이제는 사랑에 지친 마음을

그만 용서하여주소서!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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