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애정 절박한 애정 詩 최 마루 미력한 사랑이 너무나 그리워서 고독한 이를 닮은 우츄프라카치아여! 단지 수줍은 오해를 살지라도 지나친 애정에 그대만이 그토록 사무친 줄 몰랐다 이제는 벼랑의 끝에 처절하게 떨고 있어도 은근이라도 속내를 보여주려무나! 내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가도 .. 사랑하는 삶 2014.01.05
인연의 꽃 인연의 꽃 詩 최 마루 아름다운 인연들이 꿀벌처럼 넘쳐서 나는 활짝이 피어진 꽃처럼 살아갑니다 이채로운 세상의 정연한 행복은 좋은 인연의 가지에 열매와 같았습니다 순수한 사랑의 오롯한 화분에서 섬세한 열정은 진실만으로 성장하였지요 언제나 긍정의 마음을 바다처럼 나누고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4.01.05
생의 굴레 생의 굴레 詩 최 마루 나를 학대하던 못난 나를 만났습니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속마음에 숨겨놓고 넌지시 슬픈 미소를 짓더군요 인생은 자신이 부르는 노래와 같습니다 그 음률은 삶으로 행진을 하였고 축축한 대지에서 마냥 빗물이 되어갑니다 새봄이 이륙하는 날은 환희의 우아한 ..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1.05
관심사 관심사 詩 최 마루 세상의 무대에서 당당한 자가 되려거든 처음과 끝이 똑같은 마음으로 일구어보세요 어쩌다가 나태하게 생긴 흠집은 오직 상처로만 남기에 끝없는 도전의 승부에조차 적을 만들지 말 것이며 애경사에는 진실된 마음을 다하세요 활기찬 울림은 싱싱한 하루의 시각인즉 .. 생각하는 삶 2014.01.05
경험 경험 詩 최 마루 기복이 심각한 세상을 살다보니 별꼴 달꼴조차 유별스러이 다 기억해본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 이모양 저모습 2014.01.05
내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詩 최 마루 내 마음의 두레박은 카멜레온이었어 타인의 입장에서는 정나미가 떨어질 거네 아웅다웅이는 삶에 이마저 흔적이 없다면 그 얼마나 민숭하게도 심심만 할까! 그럴 때면 바싹 마른 현실을 타박하기보단 수려한 낙관의 망원경으로 내 마음의 수평선을 잠시는 .. 내 영혼의 쉼터 2014.01.05
희극놀이 희극놀이 詩 최 마루 삶은 초밀도 희극이야 감정의 성패이지 단순한 수렁에 빠지다가 심각한 문제로 퉁퉁 불었어 바다같은 통큰 마음에 억지의 사정이 봉착하여도 늘 두둑한 뱃심에는 그저 망연한 단막극일 뿐 단출한 배우로는 가족들과 주변 인연들이지 어쩌다 인생에 주어진 시간 안.. 나의 환타지아 2014.01.05
실체의 나 실체의 나 詩 최 마루 나의 오랜 정적은 사람이 아니라 무심한 고뇌였습니다 내 어리석음이 소멸되기를 바랬지만 잠시라도 악랄한 대답조차 없었지요 어느 모욕의 세월동안 저급한 예우라도 바래왔던 내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아만 보입니다 시간의 뼈조차 녹아내리는 어느 오후 구름..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4.01.05
식별 식별 詩 최 마루 익어가는 세월 낙심에 도취되어 스스로를 탓하다가 저만이 천한 길을 간다고 자괴할 이유는 없다 생은 한 땀 한 땀 슬픔을 짚고 고뇌를 짚고 절망을 짚을 때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그대를 기억한다 길고도 짧은 인생 두려움을 걱정 말고 강함을 경계하라! 넘쳐나는 불행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1.05
반전 반전 詩 최 마루 환갑이 지난 후 백세를 산들 부끄러운 후회가 덤으로 남는다면 역경의 삶에 어떠한 의미가 있겠는가! 늘 자랑스럽지는 못하여도 덧없는 인생은 크나큰 수치일터 삶의 흐름에도 중요한 맥이 있음이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 생각하는 삶 2014.01.05
연모 연모 詩 최 마루 하늘은 궁핍함을 주어서 사명을 담금질하는 것이니 수많은 시련들이 탄탄한 성공의 집을 짓게 합니다 결국은 실한 자양분의 경험들이 절명의 기회가 되는 것인즉 어떠한 직면의 경계에서 항상 경이로운 삶을 언제나 드넓게 사랑하십시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4.01.05
가시 가시 詩 최 마루 삶에는 순간순간 잔가시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매우 뚜렷한 충격은 오랜 기억 중에 중간 정도의 뼈는 되겠지요 아무런 예습 없이 물처럼 마냥 흘렀어도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란 것입니다 다만 희노애락의 굴곡이 착각을 내포하듯 삶의 버거운 무게처럼 내 조급한 마음을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4.01.05
되풀이 되풀이 詩 최 마루 내가 사춘기 때 아련한 세상을 그토록 애타게 불렀어도 끝끝내 응답조차 없었습니다 오로지 외발로 살아온 인생이었지만 평소 흠모해왔던 석양조차 나의 외진 다리를 지나쳐 가버렸습니다 언제나 무거운 단어처럼 마냥은 그렇게도 서러울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습.. 사랑하는 삶 2014.01.05
가치 가치 詩 최 마루 한낮의 그림자 조각을 모아 보자기에 넣고 저녁에 꺼내어보니 말끔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나에겐 그림자의 존재가 영원한 생명이기에 그가 없으면 죽은 것처럼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밤마다 졸다가 자버리기 일쑤였지요 하지만 아무리 표독한 어둠속에라도 그림자의 노곤.. 내 영혼의 쉼터 2014.01.05
특혜 특혜 詩 최 마루 대자연은 신의 위대한 그림이다 산과 나무들 사이에 꽃과 새를 좋아하게하고 세상을 찬란한 정원처럼 꾸며놓았다 땅속에는 장대한 광물과 에너지들로 충만하고 풍부한 사계를 또 온화이 스미게 하였다 사랑을 숭상하는 사람에게는 짐승과 달리 확장된 의식과 감동과 마..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4.01.05
해돋이 해돋이 詩 최 마루 새해마다 유난히 위안이 되는 것은 노오란 알이 흰자위를 쓰윽 밀어내고 세상으로 붉은 얼굴을 쑤욱 밀어서는 활화산처럼 끓어서 오르는 것이다 그 얼마나 머나먼 곳이기에 총알조차 닿지도 않는 곳이라 하지만 그윽한 황금빛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꿈결처럼 은은하.. 나의 환타지아 2014.01.05
표식 표식 詩 최 마루 어느 사선의 중심을 노려보다가 불현듯 대가리에 화로를 받들어서 열 발자국내로 경계를 질책 받다 제철마다 강수량을 재어보고 사계의 기후조차 틈틈이 엿보다가 점차 푸석해지는 상념의 몰골에서 그만 들꽃을 한줌에 내려놓다 그러다가 태양과 별의 친숙한 대화를 모.. 이모양 저모습 2014.01.05
할 말 할 말 詩 최 마루 손에서 발로 가슴에서 마음으로 그리고 회로도가 없는 텅빈 머리 본성으로 본능을 나무라다가 또 비오는 소리를 듣고서야 마지막 악착같이 뼈로 남긴 그 한마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4.01.05
고난의 뼈 고난의 뼈 詩 최 마루 고난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동식물과 미생물에게도 있지요 만물에 살아있는 모든 것에 존재해있답니다 초식동물이 풀을 씻어먹습니까! 육식동물이 조리를 해서 먹습니까! 가만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풀들조차 뿌리까지 뽑혀서 장엄하게 먹힙니..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1.05
이별의 흔적 이별의 흔적 詩 최 마루 누군가 나를 애타게 부르면 나는 바람처럼 사라질 그날을 추억해봅니다 하오나 현실은 별도 달도 심지어 태양조차 나를 모르더군요 평소 흠모해오던 감정들조차 뙤약볕에 쥐포처럼 굽히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밤만 되면 오늘을 일기에 그려놓고 어제를 항상 후회..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4.01.05
혀꽃 혀꽃 詩 최 마루 석양이 검붉어지는 절명의 시간 기이한 풍경이 포괄적으로 번져갑니다 예전부터 육상에는 유혈이 낭자한 미소가 등장하더니 그새 어둠이 혓바닥처럼 날렵하게 깔립니다 순간 곳곳으로 음산한 해학이 암흑의 감각을 허기로 채우고는 기형적인 감도에 또 순정을 느낍니.. 나의 환타지아 2013.12.27
추억을 환원하다 추억을 환원하다 詩 최 마루 일상이 우리에겐 일기가 되고 기억에 스며들면 추억이 되는 건 삶에 보다 이타적인 유용성을 제대로 강조하여서는 절대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것일 게다 그럼에도 윤리의 도끼에 주눅 든 자모음이 기적의 단어들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곤 수려한 문장의.. 생각하는 삶 2013.12.27
심상의 지도 심상의 지도 詩 최 마루 마음 안으로 어여쁜 지도를 한참 그리다가 그저 모래처럼 살고 싶어졌다 천년의 산에 사유의 나무를 적재해두고 마치 불처럼 타오르고 싶었다 간명한 세월의 주제를 세상의 잣대에 걸치어서 경쾌한 풍자를 신랄하게 공감하고도 싶었다 만약 감정의 오류가 몹시 .. 사랑하는 삶 2013.12.27
주마등 주마등 詩 최 마루 태어나자 화려한 촬영이 시작되었다 인생은 참혹하게도 편집이 없었고 먹먹한 날마다 얼음같은 길위를 걸었다 어둠의 옷을 제대로 입을 때마다 그날은 반드시 수면을 반납해야했다 아무리 하루의 선물이 빈약하여도 이 순간의 소중함을 감사해야한다 삶은 여백안에 .. 나의 환타지아 2013.12.27
국향 국향 詩 최 마루 황금보다도 월등한 국색이 있으니 천상의 향기조차 이에만 비하리오! 바야흐로 봄빛부터 향낭에 담았으니 그 옥빛이야 진정한 사랑의 노래인즉 서시에 내려진 비단을 고이 둘러서 내 그토록 그리던 고향으로 이제는 아! 이제는 뒤없이 단숨에 돌아갈 참이오! 내 언젠가 .. 사랑하는 삶 2013.12.27
여울진 부표 여울진 부표 詩 최 마루 성스러운 바다에 상징적인 꽃이라면 그것은 언제나 살가운 포말입니다 그러다가도 육상의 참다운 면모를 한꺼번에 내려버리는 슬픔의 순간 일말의 생채기조차 그예 사정없이 격정의 독기마저 소멸시켜버립니다 등대는 통행증도 없는 이 아름다운 밤에게 눈부신..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3.12.27
굴레의 꽃 굴레의 꽃 詩 최 마루 나는 르네상스 시대의 상인이었다 유럽의 불청객이란 별호를 내걸고 다양한 동경에 순수한 여행을 시작했다 나의 궁금증은 오랜 세월동안 번역되어 우주의 경계를 지적탐험으로 통찰하더니 급기야 명백한 시간들을 수시로 번복해서 급진적인 세월을 속박하고 싶..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3.12.27
절망의 꽃에게 절망의 꽃에게 詩 최 마루 위대한 격려가 있다면 나는 그것을 멀리 할 것이다 삶에는 마음에 담을 수 없는 것들이 더러는 있었다 차마 아프게 살아간들 누구의 위로가 약이 될 수는 없었다 간절한 나만큼의 울컥하고 시리운 가슴을 서릿발에 스쳐가는 오지의 좌절이라면 정히 화염으로 ..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3.12.27
기척 기척 詩 최 마루 사라진 기억들을 우물에 퍼 올려 정교한 기록속에 반전을 꿈꾸어본다 혼미한 후유증이 울고 있다 어느새 적막은 독보적인 굉음을 쫘악 펼쳐놓으니 새삼스레 난처한 지금에야 소외된 감각으로 계절마다 떨고 있는데 단절된 부음의 목소리 하나가 마침표같은 정적을 두드.. 나의 환타지아 2013.12.27
접을까요! 접힐까요! 접을까요! 접힐까요! 詩 최 마루 종이로 달을 접을까요! 변덕스러운 별을 접을까요! 누구나 꿈꾸는 희망을 접을까요! 담담한 내면을 화려히 접을까요! 행복하지 않는 자화상을 접을까요! 아니면 절망의 나이테를 양파처럼 벗겨서 방구석에 폐지처럼 접히어 있을까요! 내게도 고장난 시계.. 생각하는 삶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