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객의 노래 빈객의 노래 詩 최 마루 행복의 아픔은 신선한 짜릿함입니다 달콤하게 아팠던 상처를 달래주었고 꿈들이 가득했던 세월의 바람들은 늘 홀로였음에도 파도가 빛나게만 일렁이던 밤마다 힘겨이 고독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푸근했던 생의 나그네가 되어갑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 내 영혼의 쉼터 2015.01.25
초원의 사랑 초원의 사랑 詩 최 마루 간혹 이채롭게도 묵직한 애증은 그리움을 낳아서 상처투성이를 조각하고 누군가의 아픔들은 진한 순정으로 남겨서 결국은 슬픈 생각들을 뿌려둡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늑할 한곳에는 꿋꿋한 자존심마저 매력적이지도 않겠지만 눈맞춤은 영원한 사랑을 영.. 나의 환타지아 2015.01.25
연모 연모 詩 최 마루 미색의 종이위로 미더운 그림이 되고 싶었다 새로운 공간에서 사막을 이은 낙타와 함께 이지적인 영혼들을 한껏 품은채로 황홀한 여행을 훌쩍 떠나고도 싶었다 마침 은은한 행복을 찾아온 하루를 품어서 성자처럼 우아하게 사랑하고도 싶었다 나와 함께 걸어갈 아름다.. 사랑하는 삶 2015.01.25
별난 탐색 별난 탐색 詩 최 마루 어여쁜 꽃과 가시는 어떤 관계일까! 날지도 못하는 새는 길짐승일까! 사람은 날개를 언제 잃어버렸을까! 홀로 지새운 신부의 난해한 심경 인간의 건조한 잠재력을 연구하다 밤낮의 조화로움에서 풍진 세상의 넋두리가 베어 나오더니 밤새 졸고 있던 새벽달이 유난..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5.01.25
묵중한 기도 묵중한 기도 詩 최 마루 새해부터 머리 땋는 소리에 우주를 떠도는 종이비행기가 하얀 성체를 순수하게 헤집어서 별꽃에게 이승의 은혜가 되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01.25
내 생각에 내 생각에 詩 최 마루 네 생각은 어떻고 내 생각은 어디까지 해봤니! 옆에 있어도 없는 것보다 불편한 건 무엇 때문일까! 맛난 음식은 구경에도 맛깔스럽지 언제 졸음이 낮밤을 가리더냐! 평생을 따라다니는 근심들의 정체가 도대체 무어야! 한 맺힌 유서를 들춰보니 다시 돌아온다고 뼈.. 이모양 저모습 2015.01.25
소용돌이 소용돌이 詩 최 마루 사철마다 각기 찾아오는 건 화려하건만 생의 전부처럼 장단점들이 수려만 했습니다 그저 계절마다 맹목적으로 사랑해버린 지나친 온도는 이승의 생명들뿐이었지요 매년마다 바람개비처럼 원없이 돌고 돌다가 나이든 사람들은 이내 지쳐만 갑니다 ☆ 글쓴이 소개 ..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01.25
소실 소실 詩 최 마루 고기를 구울 때마다 연기를 뿜는 건 이승에서의 마지막 고변일겝니다 마치 식상하고 무료했던 일생에 가장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음으로 포식자의 이기적인 악행을 물리는 것이고 오로지 자신의 발자국 지우기에만 바쁜 이들은 야단법석으로 도배된 미련한 일평생을 이.. 생각하는 삶 2015.01.25
인생의 멋 인생의 멋 詩 최 마루 만약 죽음 앞에서도 심드렁하니 걱정이 앞선다면 진정 그대의 고달픈 긴장에는 아마도 몰입이 아닌 즉 간간이 지혜로운 질문에 지순한 답변의 노을들을 언제서야 알아듣겠는가! 살면서 고맙고 미안했던 것들이 한동안 정들었던 인생이란 걸 죽어서도 정녕 알고나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01.25
감정의 굴레 감정의 굴레 詩 최 마루 가랑잎이 굴러가는 구수한 소리에 애틋한 삶의 명백한 도표에는 정면을 향하여 종점을 찾아갑니다 동안 시간에 녹아버린 애정들 무수하게 빛바랜 생각의 탈을 매만지며 늘 긍정의 습관을 알차게 충전하여 사소한 울림에도 알알한 감동들은 언제라도 절대로 잊지.. 내 영혼의 쉼터 2015.01.25
행복의 화실 행복의 화실 詩 최 마루 평소에 소소한 행복은 기쁨이고 감동의 행복은 지나친 기쁨이며 꾸준한 행복은 영광된 기쁨이며 위로의 행복은 멋진 꿈을 위하여 달콤한 행복의 아늑한 단막에서 아쉬운 시간조차 사랑하게 합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생각하는 삶 2015.01.25
열정의 기쁨 열정의 기쁨 詩 최 마루 바람이 다감하게 웃을 때 슬며시 지나가는 저녁사이로 웬 서늘한 그리움만이 가슴의 언저리에서 맴돌다 어느 어느 온화한 날처럼 처마에 떨어지는 낙숫물에 동경심은 잔인하게 나리고 아련히 다가오는 사랑 한줄기 마침내 스스럼없이 온 여름을 화들짝 태우다 .. 사랑하는 삶 2015.01.25
내안의 자유 내안의 자유 詩 최 마루 사람들은 은근히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일이 아니길 이기적으로 바랩니다 어떠한 일에서나 사람이 사람을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연애편지는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신경을 집중해야합니다 살다보면 간혹 오해로 빚어진 사소한 일에서 뜻하지 않.. 사랑하는 삶 2015.01.25
저문 애곡 저문 애곡 詩 최 마루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들이 별스럽게도 째깍 거립니다 더구나 왕년의 시제에 조용히 녹아버린 속임수조차 문신같은 사건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곤혹스러운 삶의 정도가 지나친 충격들이 새벽을 붙잡아만 놓습니다 마침.. 사랑하는 삶 2015.01.25
밑바탕 밑바탕 詩 최 마루 전도에 유래 없을 경악할 만큼의 충격적인 사연을 접하다보면 온통 머릿속에 하얀 이끼들이 일생동안의 고상한 삶들을 순식간에 뭉개어버리지요 하물며 어찌 이런 이러한 일이래도 진정 사람의 자식임을 알았다면 더러 난감함도 때로 득이겠거니 세상은 얌전함을 부.. 내 영혼의 쉼터 2015.01.25
공리 공리 詩 최 마루 비단옷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새벽길을 걸으면 뉜들 보이지 않아도 홀로 만족하였다면 행복이겠지 다만 꽃다운 일평생을 세상의 한구석에서 오직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삶 하루가 알찬 보약이었다면 오늘도 무척 즐거운 날 * 공리(公理) : 일반 사람과 사회에서 두루 통.. 나의 환타지아 2015.01.25
주름꽃 주름꽃 詩 최 마루 세월이란 거름은 인생에 슬기로운 주름을 남기고 주름골 사이로 삶의 애잔한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데 육신은 죽어서 땅으로 사라지고 혼은 하늘로 간다지만 여울진 이승의 환청소리에 생전의 나는 무엇이었을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01.25
몰락의 시간 몰락의 시간 詩 최 마루 폭풍우같은 시간들을 거칠게 업고 보니 사기를 당하거나 스스로의 부주의로 쓰나미처럼 달려드는 채무의 고통들이 냉혹한 초죽음 앞에서 서서히 장작불처럼 거세게만 달구어지다 * 돈이란 쓰임에 따라 명약이 되다가도 우쭐거림으로 분수에 넘치다보면 급기야 ..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5.01.25
실상의 경계 실상의 경계 詩 최 마루 어찌 피만 같다고 한 가족이겠는가! 아름다운 혼들이 우아하게 어울려야 내 부모 내 형제 내 자매인 것을 하물며 인척이나 지인 친구의 인연조차 순간 오해로 숱한 이별을 반복하거늘 심해보다 깊고 현란한 사람의 속인들 일평생 쉬이 알지 못함이 마냥 안타깝도..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5.01.25
순환의 마디 순환의 마디 詩 최 마루 사람의 구실이 대체 무엇이더냐! 제 이름 욕되지 않게 살면서 잠자고 먹고 싸는 거야 똑같건만 어여쁘게 조각해야 할 일상마다 하늘따라 떠가고픈 이런 기분 현실에 가진 거 없어도 가끔은 훨훨 새가 되고 싶어서 먼 세월을 재촉하는 그 향기로움이 애살프게만 그..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01.25
애잔한 심사 애잔한 심사 詩 최 마루 간간이 부모형제가 걱정되어도 당장 바삐 먹고 사는 내 신세가 꼭 물미역만 같거늘 알찬 오늘도 힘든 하루를 예감하니 그만 주눅이 들어버리는데 늘 느낌으로 마주하는 바람 속에 누군가의 아름다운 향기에 매료되는 알싸름한 그 순간! 이국의 먼 곳에 혼쭐만이 ..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5.01.25
별꿈 별꿈 詩 최 마루 이승으로 살풋이 이슬처럼 태어나 풀잎처럼 살았더니 훗날 별꽃이 되어 떠나고픈 심사가 어디 한낱 꿈이런가!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 내 영혼의 쉼터 2015.01.25
사색을 부르는 낭만 사색을 부르는 낭만 詩 최 마루 어느 평화로운 곡조에 거치른 파도는 한숨을 내쉬고 하늘마저 희뿌연 구름들을 뿜을 때 신이한 몽상에 젖어든 동산위로 꽃들과 새들은 감미로운 분위기에 삶의 애틋한 정서를 동경함으로 아름다운 별천지 세상 가까이 옥빛 생각 좀 하려고 내려온 이 고혹..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5.01.25
슬픈 사냥꾼 슬픈 사냥꾼 詩 최 마루 한때는 꿈이었지만 희망의 나무를 귀히 품고 살았습니다 정말 몽환 속에 살아서인지 마음이 아픈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난감한 처지에도 삶의 가시밭길은 양보를 모른 척 했었지요 그리움에 한참 지칠 즈음 어디선가 되돌아본 듯한 길 위엔 인생에 체했을 때의 심.. 사랑하는 삶 2015.01.01
글귀 글귀 長詩 최 마루 어릴 때부터 작가에 대한 고매한 환상은 사춘기를 접어들면서 막연한 꿈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다가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즈음 우연히 윤동주님의 시를 대면하고 한때 혼절을 했었지요 청년이 되었어도 시무룩한 삶에 글만큼의 위안도 없었습니다 소년기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01.01
청소 청소 詩 최 마루 시각에 어지럼이 보이면 쓰레질을 하고 더러우면 닦아서 윤택함을 쾌히 즐기며 청결을 회복하여 안정을 되찾으려함이나 진실로 일생에 소중한 것을 맑게만 비추온다면 정갈한 마음의 아름다움을 내내 쫓아서 청초함에 어리는 삶을 부단히 존경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흡.. 사랑하는 삶 2015.01.01
마침내 마침내 詩 최 마루 사람들에겐 각종의 기대치가 나름은 있기 마련이다 비로소 노력의 결과가 두루 극에 도달하면 마지막에 단 한 번의 기회를 얻고야 말지 불원간 최후의 명장면에 무릇 영광스러운 미소를 행복하게 이어 기어이 거침없이 호의적으로 목청껏 답하리라! * 불원간(不遠間) :.. 사랑하는 삶 2015.01.01
경건한 당부 경건한 당부 詩 최 마루 늘 푸릇한 청백리의 하늘이시여! 이젠 나의 후음을 가져 가십시요 금쪽같았던 오늘까지 대체 왜! 항상 침묵만을 번역해야하나요 언제나 초라한 상념의 집에서 돌밭의 세계를 경작하는 저에게 마치 임시직 같았던 눅눅한 삶을 언제까지나 존경할 수는 없겠지요 단..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5.01.01
빗속을 거닐며 빗속을 거닐며 詩 최 마루 어느 친밀한 계절 괴괴하고도 한가한 밤이었을 겁니다 평소처럼 정갈히만 나리던 빗방울을 매만지며 생각의 한자리에 잠시만 머물렀더니 금세 순백의 이성은 포박 당한 채로 아릿한 눈물이 분수마냥 흘러내립니다 단지 창백하게 괴로운 건 한때의 추억이 더욱..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01.01
떠나야할 시간 떠나야할 시간 詩 최 마루 이승과 저승의 예민한 경계에서 영혼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해봅니다 하루에 수번씩 죽음을 체험하고도 또 고뇌의 강에서 휩싸여버립니다 모든 생명체는 결국 사멸에 이르러 새로운 시작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어느 해맑은 날 오붓한 시점에서 생사의 양면성에 ..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