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자취 바람의 자취 詩 최 마루 자연의 이로운 향기는 땅에도 고공에도 진리처럼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마음이 텅 빈 사람들에게 햇살과 아늑함과 감흥을 남길 때마다 물렁뼈가 자라나는 바람들이 슬쩍 조바심을 내밀어봅니다 불현듯 때 아니게 산야에는 사계절의 옷들이 무지개같은 시각으로 ..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5.12.13
주일의 역사 주일의 역사 詩 최 마루 일상마다 월륜은 고요한데 화사한 수묵화는 목광에 휩싸인 채로 금두루미를 품었느니 토우에 서린 신령스러움이 세기의 휴일만 같구나! * 월륜(月輪) : 둥근 모양의 달을 뜻함 * 목광(目眶) : 눈시울을 말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 사랑하는 삶 2015.12.13
차사의 言 차사의 言 詩 최 마루 오호! 안녕 하셨는가! 어쩌면 한참이나 돌아오지 못할 아늑한 길 걸으며 우리 한줄기 얘기나 꿈처럼 나누세 그대, 생전의 삶을 되짚어보노라면 이국적인 몽환인양 퍼포먼스만 같았거늘 때로 지극히 심란한 지경에 다양한 슬럼프도 겪지 않았는가! 동안 그대, 내면의.. 생각하는 삶 2015.12.13
세월이 만든 걸작 세월이 만든 걸작 詩 최 마루 평생토록 희로애락에 묵은 이들과 묵은 지를 구수한 인생의 맛과 즐긴다면 이 또한 일생마다 최상의 행복이 아니겠는가! 가끔 나를 애틋하게 기억하는 이들이여! 작금에 삶은 현실감이고 그 실현의 세상으로 흩어진 생애는 곧 실제의 화사한 무대인즉 식상.. 내 영혼의 쉼터 2015.12.13
명상의 나라 명상의 나라 詩 최 마루 이제 충만으로 기도하십시요 틀림없이 영롱한 체험이 시작될 것입니다 드높이 강조하건대 신실한 영혼의 깊은 깨달음이 발아 되오면 불가사의한 바다에 시간이 되고 세월이 되어 기억의 선상에서 고매한 추억을 잉태합니다 속세의 유행이 늘 그랬듯이 애착의 삶.. 사랑하는 삶 2015.12.13
여운의 물결 여운의 물결 詩 최 마루 또 다른 나는 어느 어느 먼 곳에서 단 하나의 노래에 심취된 영혼이었기에 괴괴한 형상으로 의미가 변절되어버렸으니 아아! 골판지 속으로 스며든 향기처럼 진실된 바람이 내 입술을 참혹하게 훔쳤어도 아무리 그리웁고 사랑스러울지라도 나를 조금이래도 이해..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5.12.13
가시굴레 가시굴레 詩 최 마루 이따금 희로애락이 요동치던 나날들 한동안 흔적처럼 그리웠던 이름들이 한 생애에 몽환적인 선율이 되어버렸고 신중한 밤에 삶의 등급을 흩어놓았으니 이제야 외야에 버림받은 심증으로 인문학의 완성도를 입증하기에 이르렀다 훗날 아무리 쓸쓸하고 외로울지라.. 사랑하는 삶 2015.12.13
고질적인 습관 고질적인 습관 詩 최 마루 금세기의 영혼은 숲속에 갇힌 본거지에서 클래식한 정수가 되어갑니다 급기야 생각의 밭 추억의 들 기억의 논 인양 인생은 실속에 거듭된 실수의 해명처럼 새겨져 마침내 저명한 정상급에서 어느 때 여느 시간 면면이 내포된 업적들을 신랄한 발상으로 준해봅..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5.12.13
이체 이체 詩 최 마루 소수의 틀 속에 갇힌 미려한 숫자들의 역할극이 늘상은 금전의 사슬을 묘하게도 잘만 엮는데 언제나 저네들끼리 잘도 어울린 계좌번호! * 이체(移替) : 서로 갈리고 바뀌거나 서로 바꿈을 뜻함 계좌 등에 들어 있는 돈을 다른 계좌 등으로 옮김을 말함 ☆ 글쓴이 소개 ☆ *.. 이모양 저모습 2015.12.13
대적 대적 詩 최 마루 차밭으로 펼쳐진 풍경화 한때 모태 속에 투박한 소품은 그토록이나 그리운 초인이였으니 어느새 창가에 홀연히 봄과 겨울이 부딪혀가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5.12.13
파흔 파흔 詩 최 마루 본연의 내음을 뜻하자면 오묘한 심중에 화려함이 생애에 전시적 공간이자 추상의 점이 되어갑니다 오늘부터 점점이 일상마다 입체적인 삶을 시도하여 기어이 산조같은 바람으로 재생의 시간을 선망하오리다 * 파흔(波痕) : 물결 자국을 뜻함 * 점점이(點點~) : 점을 찍은 ..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5.12.13
본보기 본보기 詩 최 마루 영원토록 잊을 수 없을 별들은 나의 뜨거운 초심이었고 외로된 변용이었으며 때로 죽을 만큼 몰두할 수 있을 인생의 견본이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12.13
안목 안목 詩 최 마루 가끔 망설여지는 미래에 예전의 꿈들을 상기해봅니다 때로 거듭된 노을이야기에 수시로 압도되었던 덕담 한 점이 내 가슴엔 일격이 되었고 추상의 시대를 애타도록 깊이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했던 명제의 흔적처럼 하늘마저 생명을 다하여 가쁘게 춤추는 그.. 내 영혼의 쉼터 2015.12.13
서사의 노래 서사의 노래 詩 최 마루 녹슬지 않는 세상으로 향기로운 세월의 교향곡이 무제의 시리즈가 되어가다 비록 잠시래도 멈추어버린 애슬픈 시간을 고대하여도 예술의 중심은 곧 사람인즉 내 찬란했던 삶의 조각에 위대한 붓끝을 계승하여 그 언젠가 둔중한 날이면 반드시 시공을 탐방하리라.. 사랑하는 삶 2015.12.13
취지 취지 詩 최 마루 인생은 연작이자 대작이며 통용상의 성찰은 역동적 예감일 뿐 상상의 잔해에 막연히 어울려가는 동질의 그림자이기에 세상에 가장 고혹한 생각들이 마침내 흥으로 솟구쳐 오르매 연연이 이륙의 연곡으로 넘쳐나다 어느덧 노련한 세월은 간간히 머리로 느끼는 신성한 향..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12.13
낭만곡 낭만곡 詩 최 마루 오롯한 인생의 구성에 독특한 역할을 섭외하다가 응당 전성기의 발걸음으로 지루한 숙명을 자아내었다 끝끝내 삶의 볼거리에는 갑작스러운 협업들이었고 때로는 초라한 가미였으니 온통 서투른 이야기들 뿐 마치 생생히 살아있는 경험처럼 천년의 대울림을 숨기고도..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12.13
소파의 꿈 소파의 꿈 詩 최 마루 어린이의 어른은 어린이인즉 내일도 희망은 즉흥적이지만은 않을 터 인생의 대작을 위하여 유년시절의 추억을 담뿍 예매해야지 * 어린이날 : 어린이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 1923년에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할 목적으로 방정환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12.13
삶을 낭독하다 삶을 낭독하다 詩 최 마루 모듈의 조형미가 꽃내림의 유희마냥 상징의 명명에서 치명적인 사랑들로 단골 축제인양 콘서트를 열리우다 어느덧 웅장한 세월만큼 회상이 거룩하고 야외마다 설치된 삶의 유리벽에 늘상 그리웠던 인생사의 온화한 벽화들이 고결한 과거처럼 씨앗꽃이 되어가..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5.12.13
연원의 행로 연원의 행로 詩 최 마루 시초에 단서가 노출되면 추측이 난무하는 법이거늘 종속에 따라 멈추어버린 빛을 후회없이 찾아갑니다 실천목록에 경이로운 표기야말로 사랑의 힘이겠거니 삶에 의한 명확한 앎은 절묘한 칭송이기까지 합니다 * 연원(淵源) : 사물의 근원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나의 환타지아 2015.12.13
황금빛 출현 황금빛 출현 詩 최 마루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노니 그중에서도 탄생의 축복이야말로 온 집안의 경사이자 거룩한 출연이며 한때 영혼의 노래를 찬란히 받들어서 오로지 독립을 소원하던 이들에게는 조국의 밑거름이자 애환의 나날 속에 피맺힌 애국의 통한이거늘 온 나라에 상생..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5.12.13
회상록 회상록 詩 최 마루 간혹 완소의 이미지 공연으로 응축된 세월이 널브러졌을 때 억압과 부담감에 시달린 이들이 독특한 색감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내 시간이 빗질한 그리운 사랑들이 내겐 실로 너무나 아픈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곤 쓸쓸함에 휩싸인 채로 늘 고독에 그을려버린 낙엽만..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5.12.13
좌초 좌초 詩 최 마루 의도없이 속계로 태어나서 구비된 인생의 서류에 오점과 후회만을 남기다가 한동안 제외된 공휴일마다 숫제 여느 달빛 교향곡처럼 아늑한 빛깔이 되어갑니다 * 좌초(坐礁) : 배가 암초에 얹힘이란 의미로 비유적 표현은 곤경에 빠짐을 이르는 말 ☆ 글쓴이 소개 ☆ *대한..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5.12.13
극점 극점 詩 최 마루 풍부했던 인생극장에 다양한 실성이 인식의 메들리처럼 흑점들을 흩어놓았다 지난날의 화려했던 밤들을 상기하는 순간 슬픈 축복에 감정의 단면은 연가곡이 되어가고 어머니의 연세가 내 인생의 극제가 되어갔다 그리곤 후회의 화려한 연속들이 일말의 가슴을 알차게..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5.12.13
생의 골격 생의 골격 詩 최 마루 팔색조만 같았던 인생의 서두에 화려한 필치로 신성한 밤을 찾아서 진중해진 맥을 되짚어봅니다 항상 드높은 앎에서 해득과의 겨루기에 단아했던 삶의 변주곡을 감상했고 마침내 야심찬 일생의 대항에서 이명 현상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실로 불꽃같이 신명난 세상..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12.13
반과거 반과거 詩 최 마루 도시가 팽창하면 나의 안락은 바다로 갈 것이오 인생의 게임이 공예와 같았고 착안과 기획들이 생사의 앨범속에 상징의 이야기가 되어만 가오 얼마지 않아 불협화음들조차 후세엔 입담이 되고 길고도 세밀한 계획으로 위대한 귀향이 될듯하오 * 반과거(半過去) : 인도 .. 사랑하는 삶 2015.12.13
체득 체득 詩 최 마루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존경합니다 흠모합니다 그리고 용서하십시요 화복의 비결이라면 성심을 다해 실천으로 행하여 몸소 삶의 잔해들을 하나하나씩 성취감으로 지워야할 것입니다 이것이 고결한 생애에 본질인즉 초로한 삶에 까닭인 셈이겠습니다 * 체득(體得) : .. 생각하는 삶 2015.12.13
청정심 청정심 詩 최 마루 자존감을 버리고 미물이 되어보았는가! 어쩌다 자부심을 버렸다지만 그토록 강렬했던 기운들은 어디에 살아있던가! 실로 희미했던 삶의 허영이었음인가! 기실 혼탁했던 자만이었을까! 그대 모르고 나도 모르거늘 죽고 사는데 무슨 의미가 그다지 넘치리오! * 청정심(..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5.12.13
별꽃 세상 별꽃 세상 詩 최 마루 허무의 견지가 제아무리 장엄하여도 색채가 강렬한 글자는 밝음을 잃느니 간혹 운좋이 정상에 올라 있어도 한없이 높은 죄업이야 일체의 달에게 성심으로 공덕으로 온갖 번뇌를 다물리고 참되게 귀의하리라! * 견지(見地) : 어떤 사물을 판단하거나 관찰하는 입장을..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5.12.13
해탈도 해탈도 詩 최 마루 인연의 사슬에 부대끼어 침노되었다면 고해의 윤회를 예견하여 무량겁에 합장하고 증득에 의한 선견으로 탐진치를 구하여 초발심에 귀의한 온건의 인식을 찾아서 바라건대 온 누리에 널리널리 세상의 밖에서라도 얽매임을 벗으리라! * 해탈도(解脫道) : 불도(佛道) - .. 나의 환타지아 2015.12.13
애심의 향기 애심의 향기 詩 최 마루 이미 둔중한 죄인의 마음으로 계정도에 극락왕생을 축원하오니 습관적인 애욕과 악업으로 지은 죄를 찬란히 빛나는 공덕으로 멸하게 하소서 급기야 보리심을 세워 한량없이 자성하여 망어와 사음과 탐애를 사심없이 끊어내고 마침내 불법의 바다로 심외의 해저..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