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시심 詩 최 마루 바야흐로 만상에 씨앗같은 글자들을 새하얀 종이위로 소담히 담을 때마다 애가 타는 마음씨는 한동안은 더더욱 외로울 뿐입니다 * 시심(詩心) : 시흥(詩興)이 생기는 마음을 말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사랑하는 삶 2014.02.15
공감 공감 詩 최 마루 아름다운 영혼들이 머물러 있는 문학의 고요로운 숲에서 시인과 소설가의 논쟁이 설화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시대에 알맞게 다양한 등장을 언급하며 맛깔난 애환들을 또 구성합니다 더불어 화려한 유행의 가치가 얼마나 속된 것임을 덤으로 이해하며 미시론적 가치관..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4.02.15
바람을 타고 가는 인생 바람을 타고 가는 인생 詩 최 마루 일부의 사람들은 인생 뭐 있나 하지만 누추하거나 지질하지는 않다 물론 삶의 서사에서야 언행의 나름이고 삐딱하게 보거나 이질감은 흠모 말아라! 가난도 전략이고 포기를 모르게 함이니 살아가는 방식에 흥미를 부여함일 것이다 생은 항상 그대와 심..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2.15
백서 백서 詩 최 마루 내 고요한 가슴 안으로 요동치는 청초한 이름 하나 얼마나 돌아야만 잊히울까! 바람처럼 잠시 머문 연정인데 등불같은 기억에 또 흔들리네 어느새 사금파리같은 곱디고운 눈물에 이다지도 화사한 단풍물에 풍덩 빠졌으니 애타게도 영원한 사랑의 시작일 줄이야! * 백서(.. 나의 환타지아 2014.02.15
고질병 고질병 詩 최 마루 어느 계절이면 그대가 무척 그리워지네! 잔디처럼 자라난 기이한 사랑일까! 무상의 생에 냉혹한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그대가 모르는 단풍처럼만 살고 싶어서 향수가 짙어가는 자유로운 계절에는 아직도 그대만을 몹시도 그리워하고 있었다 아니 아니 영겁의 세월동..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4.02.15
미완의 울림 미완의 울림 詩 최 마루 일흔일곱 방울의 눈물 속에 초라한 배신을 보았습니다 마침 영혼의 숲에는 고독의 나무가 힘겹게 자라나서 찬란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부재의 사랑을 찾아갑니다 그대는 아직 나를 모릅니다 세상의 구석구석 은밀한 울림의 중심을 배회하며 심연 속으로 메아리치.. 생각하는 삶 2014.02.15
사색의 기록 사색의 기록 詩 최 마루 초월의 시대에 고전의 반기를 들고 성찰의 비답을 해석해봅니다 구수한 의식을 묶은 대의식 안으로 은유의 철학에 옥빛의 날개를 달고 사고의 한계에서 절묘한 사색 하나를 맛있게 구워봅니다 긴 여정에서 골똘한 궁리가 있으니 이 또한 진보한 사색 가꾸기일진..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4.02.15
내면의 불 내면의 불 詩 최 마루 지금 우리는 다들 어디로 가는가! 흡족한 가르침은 과연 어디에 있으며 불꽃같은 인생에 더러 기회는 있었는가! 현실의 초점은 매일이 현란하였으며 자주 갈림길에서 오만으로 등장 했었다 이내 찰나의 판단은 용기를 불렀으며 위기 안에서 행복을 만나기도 했었다..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2.15
발현 발현 詩 최 마루 감성의 인류에게 특별난 상상의 세상에서 따뜻한 별 하나를 안고 좋은 생각의 사다리를 살풋이 매만져보았다 온마음의 점등기에 다짐이 들어가는 순간! 인생의 분석이 시작된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나의 환타지아 2014.02.15
심안의 노래 심안의 노래 詩 최 마루 장례식장에서 기이한 노인을 뵈었다 수수께끼 하나를 국화꽃에 고이 담아서 조용히 울고 있는 유족에게 건네고 있었다 검은 나비를 띄워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고 이승의 마지막 아쉬운 배웅을 전제로 죽음의 담장 가까이에 모두를 이끌고 있었다 며칠간 고요히 ..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4.02.15
취중에 취중에 詩 최 마루 한 잔의 술에 취해보니 오가는 세월들이 보이네 외로된 무상의 흔적들과 파도에 밀리어 떠나올 때 나는 그때의 깊은 의식을 가식없이 기억해보는데 어느 사이 통한의 추억들을 상기하며 오늘도 심각한 중독자마냥 대접에 또 한 잔의 독주를 기막히게 마셔본다 ☆ 글쓴..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4.02.15
실수 실수 詩 최 마루 오호! 설산에 먹구름이라! 오늘은 그림 한번 묘상하네 이상히도 술렁이는 이 마음은 왜 이리도 따뜻해지나! 오후에 무슨 일이 생길까! 입김조차 경쾌히 불이 붙었네 문득 눈속에 고이 묻혀있던 나비 하나가 고개를 너머 불난 가슴의 언저리에 다가와 나처럼 갈피없이 졸..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2014.02.15
매화가 머리를 풀 때 매화가 머리를 풀 때 詩 최 마루 매화꽃 폴폴 나리는 어느 날 한걸음씩 사라지는 당신을 보노라면 가슴엔 폭포같은 눈물은 장마가 되어 멀어져만 가는 당신의 하얀 옷자락에 내 눈동자는 서서히 붉게만 익어갑니다 파란 새순이 돋는 다음해를 기리며 거듭된 반복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 생각하는 삶 2014.02.15
유려한 세월 유려한 세월 詩 최 마루 제아무리 열심히 활동하여도 세상은 천천히 움직였고 작년에 떠난 철새가 그 새만 같다 때로는 아픈 사랑도 인내하여 애슬픔마저 낡은 소매로 닦아낼 때 고통스러웠던 인생의 무덤은 높아만 가는데 믿음 속에 영원한 건 정말 있는 것일까! 차마 의지와 상관없이 .. 나의 환타지아 2014.02.15
달인 달인 詩 최 마루 숙명으로 받들은 생업이 능력이 되는 황금의 시대 신기에 가까운 그들의 자서전엔 이해보다 찬란한 감각이 화려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 사랑하는 삶 2014.02.15
산다는 거 산다는 거 詩 최 마루 한공기의 밥그릇에 한 끼의 생명이 숨 쉬고 있었다 국과 찬들조차 그 생명에게 소박한 옷을 입힌다 매일을 쌀알같은 눈물이 떨어져서 그렇게만 삶의 공복을 채워간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내 영혼의 쉼터 2014.02.15
영원한 유랑 영원한 유랑 詩 최 마루 유랑의 팔자로 태어나서 거칠은 발에 맞는 신발을 알지 못한다 맨 처음부터 나는 고르지 못한 길에서 먹고 자라왔다 해질녁마다 눅눅한 세월을 점검해보고 나 닮은 꽃이나 애처러운 벌레처럼 외론 삶을 소소히 태워왔다 오늘따라 내 마음을 정화하여 휴식의 달을.. 내 영혼의 쉼터 2014.02.15
치유 치유 詩 최 마루 애증에 얽힌 과감한 독설도 언젠가는 피가 되고 살이 되거늘 오해로 어우러진 복수의 칼날을 잠시만 무디게 하라! 이 또한 삶에는 별미인즉 허기진 생의 여행은 멀고도 짧도다 아니 어쩌면 아름다운 영혼조차 독언을 무척 그리워했는지 모른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 시인 최마루의 고뇌 2014.02.15
향연의 끝자락 향연의 끝자락 詩 최 마루 야자수 나무에 머리를 풀고 아늑한 비경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원주민이 되어 시원한 바다로 건강하게 입장하여 애틋한 사랑도 하얗게 표현해야지 알록달록한 보석의 해변에서 옥빛의 추억들을 한껏 늘어놓고는 나를 닮은 발자국을 찾아서 영원토록 아..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2.15
불빛에 어린 사랑 불빛에 어린 사랑 詩 최 마루 고단한 일상이래도 내 삶의 일부인 것을 숙성된 꿈을 꽃비마냥 황홀하게 꾸어 봅니다 한때 사막의 모래결 위로 일몰을 이고 가던 날처럼 추억의 편린 하나를 동양화로 또 남겨봅니다 살다보니 바람의 인연도 사치라면 심술이 나겠지만 무심을 에두르니 정녕..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2.15
시인 최마루의 출판 결심 공고 시인 최마루의 출판 결심 공고 출판업계 종사하는 지인을 통해 들으며 보았고 인터넷상에서도 보면 우리나라에 출판사가 정말이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주변의 친한 분들과 많은 출판사에서 출판제의가 있었습니다만 당시는 작가로 쉬이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유는 솔직히 .. 시인 최마루의 공지사항 2014.02.15
대각오 대각오 詩 최 마루 이제부터라도 짧은 인생에 의미없는 농담은 더더욱 말고 하루를 살아도 산천초목이 떠는 호랑이처럼만 살고 싶습니다 꿈을 나누어 주는 거목도 좋구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1.30
귀납적 개념 귀납적 개념 詩 최 마루 온몸으로 영혼의 불을 켜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일생이 주마등처럼 지나더군요 후회의 눈물조차 보석이 되어갑니다 달빛에 묻혀버린 달콤한 고독마저 질화로에 굽힌 찹쌀떡마냥 질기더군요 언젠가 세상을 한참 등지면 구름아래 널부러진 이승을 물끄러미 .. 나의 환타지아 2014.01.28
입체의 삶 입체의 삶 詩 최 마루 이제껏 의뭉한 물음표를 끌어안고 너무나 질기게만 살아왔어요 생각하건데 질문의 배치가 적당하지 않았고 늘 풍랑같은 난삽의 시간들이 간결한 의미만 던져주었네요 그러다가 마치 생생한 전방위로 객관의 둔중한 시각들이 몰려와서는 고달픈 생에 다층의 주름..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1.28
회색 사랑 회색 사랑 詩 최 마루 독한 사랑 때문에 극히 아파해보셨는지요 매우 걸쭉한 사랑에게는 쓰디쓴 맛과 단맛이 동시에 어우러져 있답니다 때론 모든 감각에조차 무척이나 힘이 들지요 아! 어느 때부터인가! 꽃바람이 스산히 지치던 철부지 세월은 지나버리고 하나의 추억이라 부르기엔 또 ..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2014.01.28
기적의 빛 기적의 빛 詩 최 마루 매력적인 재능을 구하여 허물어진 벽돌을 다시 쌓아야한다 항상 품격의 사람들에게는 의지와 결심의 촉이 새싹처럼 살아있다 세상에 탁월한 감각의 이들이여! 투명한 의식을 아름답게 가지도록 하자! 그리고 가치있는 마음들을 합심하여 기적의 씨앗들로 영광스레..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1.28
죄인의 입내음 죄인의 입내음 詩 최 마루 아침은 천국에서 점심은 이승에서 저녁은 의연하니 꺼칠한 지옥에서 부끄러운 역사의 바람처럼 영혼의 자국마냥 안락하고 느긋하게 애타게만 가슴까지 미어지도록 오로지 시대의 죄인마냥 영악했던 머리를 숙이고서는 차마 비정하게 침 묵 해 보 자 ☆ 글쓴이..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1.28
고혹한 이별 고혹한 이별 詩 최 마루 온종일 목이 메이어도 오로지 그대가 있었기에 희미한 기억을 지울 수 있었다 다소 멍한 생각에 물들어서 한심한 사람 하나를 토닥이다가 깊은 가슴까지 무디게 다가와도 오로지 그대가 전부였음임을 언젠가 하얗게 이 밤이 커튼처럼 열리면 그대와 또 헤어져야.. 목마른 그대 노래여! 2014.01.28
이승에서 이승에서 詩 최 마루 눈물 한 방울에 추억이 서리고 사진 하나에도 세월이 스미어 있는데 어떤 한마디에 몹시 아파했던 상처를 이제서야 격하게 후회해 본들 모든 게 부덕했던 나 때문인 것을 가끔은 미안하고 늘 고마웠었는데 이 땅에서는 그저 죄송만 할 뿐 이제는 아무런 미련조차 없.. 사랑하는 삶 2014.01.28
감미 감미 詩 최 마루 행복한 미모에 비녀를 기울이며 호화로운 영화를 달콤하게 꿈꾸는 고혹의 여자가 있었습니다 흡사 드레스같은 날개를 달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요정의 숲으로 여행을 가곤 했지요 언제나 새벽녘 평온의 노래들이 하늘마다 고운 수를 놓을 때면 그녀는 빗자루를.. 그대 위한 애정의 밤 2014.01.28